-
고전음악의 이해 | 바로크음악 - 바하(바흐)
바하(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독일) 음악의 아버지라 일컫는 바하는 후기 바로크시대의 헨델과 쌍벽을 이루는 작곡가이자 오르간니스트이며 성가대 지휘자로 일생을 보낸 당대뿐 아니라 인류 음악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가이다. 그의 작품은 모두 18세기 초반~중반에 만들어졌는데, 풍부한 선율과 절묘한 대위법으로 다성음악의 최고 경지를 이룩했으며 기악적인 합창곡을 작곡하였다. 그는 오르간니스트와 지휘자로서 오르간곡, 칸타타, 실내악곡에 많은 작품을 남겼다. 300여곡의 교회칸타타(지금은 200곡 정도만 남아 있다)와 24곡의 세속 칸타타, 7곡의 모텟트와 12곡의 미사, 마니피카트, 4곡의 수난곡 및 오라토리오, 81곡의 오르간곡, 116곡의 클라비어곡, 39곡의 실내악곡, 29곡의..
음악이야기
2021.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