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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와 아로마테라피의 소개 | 보관 및 주의
어떤 오일을 고를 것인가?에센셜 오일은 목욕, 마사지, 팩, 로션, 크림 등 피부에 직접 바르거나 호흡기를 통해 흡입하는 방법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순도 100%의 천연 오일을 선택해야 하며 반드시 아로마 제품 전문점에서 상담 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에센셜 오일을 선택할 때는 품명, 학명, 추출부위, 추출방버 등이 표시 되어 있는지를 체크한다. 또 수입원이나 주의사항이 기재되어 있는지도 확인한다. 오일 병은 불투명한 색의 차광성 유리 제품인지, 한 방울에 0.05㎖씩 떨어지도록 디자인되어 있는지, 또는 스포이드가 달려 있는지 꼼꼼하게 살핀다. 뚜껑이 헐거워 쉽게 열리면 안 되므로 이것도 잘 확인해야 한다. 향을 확인할때는 오일 병을 코에서 20cm쯤 떨어지게 잡은 뒤 살짝 흔들거나, 한 손으로 바람을 ..
허브와 아로마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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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의 보양식, 타락죽
TIP 1. 한국의 전통상차림 2. 타락죽 이야기 3. 타락죽 조리 시 중요한 것 4. 타락죽의 유래 5. 약으로 대했던 타락죽 6. 맛있는 타락죽 만들기 한국의 전통상차림 한국의 전통상차림은 받는 사람의 신분에 따라서 나누어 져 있습니다. 밥상, 진지상, 수라상으로 이렇게 나뉠 수가 있는데, 밥상은 서민적인 것, 진지상은 양반을 위한 것, 수라상은 왕을 위한 것으로 언어적으로는 약간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한국 밥상의 특징은 진지상 이상, 혼자 먹는 상, 이렇게 공식입니다. 양반이 먹는 상 이상은 즉 독상이라고 합니다. 독상이나 외 상 다 같은 말인데 둘 이상의 사람이 같이 먹는 경우에만 겸상이라고 하고, 겸 상은 대부분 서민이 먹는 밥상에 해당이 됩니다. 외상에서만 반찬 가짓수에 따라서 3첩 반상, ..
식객 팔도의 맛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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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 맛의 유혹, 오미자
TIP 1. 고전문헌에 나타난 오미자 효능 2. 오미자의 약효 3. 계절별 음료 이야기 4. 화채 이야기 5. 영혼의 맛, 오미자 화채 6. 오미자청과 오미자주 제조법 7. 오미자를 이용한 민간요법 고전문헌에 나타난 오미자 효능 【본초학】에서는‘껍질은 시고(酸), 살은 달고(甘), 씨는 맵고(辛) 쓰며(苦) 전체는 짠맛(鹹)이 있으니 五味子라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는 시고, 달고, 맵고, 쓰고, 짠, 다섯 가지 맛을 갖고 있는 영약으로 거담, 진해, 정천(가쁜 숨을 바로 잡는다), 청혈(피를 맑게), 검한(식은땀을 거두게), 생진지갈(갈증을 없앤다), 보신(콩팥을 보하고), 견근골, 양오장(오장을 튼튼하게), 요유정(몽정을 없앤다), 강음강정(남녀간에 정력을 강하게), 부녀음냉..
식객 팔도의 맛
2020.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