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품영양학이야기 | 소금에 대하여 3부 가공방법에 따른 분류 1. 소염 볶은 소금, 구운 소금을 말함. 호염(청염, 천일염)을 강한 불에 한 시간 정도 구우면 소금알이 굵어지면서 호염 속의 각종 독이 우러나와서 시커멓게 색깔이 변하는 것을 복 수 있다. 또 지독한 가스가 나오는데 이 가스를 화초가 맡으면 화초가 시들어 버리고 심하면 사람의 머리칼이 빠지기도 한다. 계속 한 시간 정도 더 구우면 시커면 소금의 독이 다 날아가면서 소금이 밑에서부터 하얗게 변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독이 터지느라고 소금이 탁탁 튀게 된다. 소금이 모두가 하얗게 되고, 유독성 가스가 없어지고, 탁탁 튀는 현상이 중지되면 다 구워졌다고 할 수 있다. 소염은 간수성분이 호염보다 적고 각종 미네랄은 그대로 남아 있기에 양질의 소금이라고 하겠다. 2. 용염 녹인 소금으로 호.. 과학이야기 2023. 1. 30. 식품영양학이야기 | 소금에 대하여 2부 소금의 종류 종류 소금은 나는 장소에 따라 바다소금인 천일염과 염호에 존재하는 암염이 있고 가공하는 방법에 따라 천일염, 구운 소금, 맛소금, 죽염이 있습니다. 1. 천일염 우리나라의 서해안의 바닷물 햇빛에서 건조하여 얻은 천일염은 바다 연안의 오염으로 불순물을 소금이 끌어당긴 상태입니다. 소금이 끌어당긴 불순물은 간수(염화마그네슘, 염화칼슘등), 각종 유독 가스가 존재합니다. 최근에는 외국의 공업용 소금을 염전에 풀어서 소금을 만든다는 보고도 있고 이런 염전마저 가격이 싼 중국산 소금에 밀려 없어지는 상태입니다. 1) 만드는 방법 해수에 용존 되어 있는 염분을 태양열 풍력 자연력에 의해 포화 함수로 만들어 결정시킨 것으로 우리나라 서 남해에서 많이 생산되며 염도를 85~88%정도이며, 계절에 따라 맛이.. 과학이야기 2023. 1. 30. 식품영양학이야기 | 소금에 대하여 1부 소금 (Salt) 현대인에게 성인병의 주범으로 알려진 소금, 삼백(소금,설탕,조미료)은백해 무익(百害無益) 이라고까지 하는데, 그러나 소금은 적어도 인간이 이 땅에 창조된 이래 생명 유지는 물론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식품이자 방부제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사람의 혈액이 0.9%의 염분으로 되어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소금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소금을 연구했고 화폐의 단위로 사용하고 의약품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또한 서양의학에서보다 한의학에서 소금을 약제로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소금은 달고 짜며, 찬 것으로 독이 없다. 주치료는 명치 아픈 것을 치료하고, 담과 위장의 열 을 내리게 하고 체한 것을 토하게 하며 설.. 과학이야기 2023. 1. 30. 김치이야기 | 김치 속의 화학 김치 속의 화학 과연 김치에는 어떤 화학작용이 일어날까? 첫째로 소금의 반응(삼투압의 원리)을 이야기 할 수 있다. 소금은 김치를 담그기 전에 배추나 기타 채소를 소금으로 절일 때 사용된다. 소금을 사용하는 이유는 푸른 채소에 소금을 첨가하면, 윤이 나고 뻣뻣했던 채소가 나긋나긋하고 연해지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염에 의해 싱싱한 채소의 수분이 밖으로 나오는 성분 교환이 일어나게 되는데, 흔히 말하는 삼투압의 원리가 적용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것은 수억 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집합체인 채소가 그 세포막 내에 여러 수분을 비롯한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미생물이 침투되기 전에 조미료의 침투력에 의해 강제적으로 사멸되고 그 결과 신선도를 잃게 되며 따라서 세포 내외로 성분 교환이 일어나 맛이 침투하게 .. 교양 스토리 2022. 3.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