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계사이야기 | 중국 최초의 황제 진시황제, 그는 누구인가? 진시황제의 생애 및 업적진시황(秦始皇·BC 259 ~BC 210)은 성 영(嬴). 이름 정(政). 조(趙)나라의 대상인 여불위(呂不韋)의 계략으로 즉위한 장양왕(자초)의 아들이며 장양왕이 즉위 3년만에 죽자 정의 나이 13세에 왕위에 올랐다.(사마천 '진시황본기') 처음에는 태후의 신임을 받은 여불위와 노애(奴毐)가 권력을 장악하였으나 BC 238년 친정(국가원수가 직접 출정하여 정벌)을 시작하였다. 노애의 반란을 평정하고 여불위를 제거한 후, 울요(尉繚)와 이사(李斯) 등을 등용하여 강력한 부국강병책을 추진하여 BC 230~BC 221년에 한(韓)·위(魏)·초(楚) ·연(燕) ·조(趙) ·제(齊) 나라를 차례로 멸망시키고 중국 대륙을 통일하였다. 통일 후 스스로 시황제라 칭하였다. 이때부터 황.. 세계사 및 역사이야기 2024. 10. 7. 세계사이야기 | 진시황제와 한무제의(진황한무) 같음과 다름 유목민의 침입 BC 3세기 말부터 AD 1세기까지 활약한 흉노족은 긴 겨울을 날 양식 마련을 위해 매년 가을이면 중국 북방 변경의 농경지대를 약탈했다. 유목민족인 흉노 처지에서는 말이 살쪄 전투력이 최상에 오르는 가을은 약탈의 최적기였다.중국 통일 후 진시황은 이 흉노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리장성을 쌓기 시작했다. 몽염장군에게 30만 병사를 주어 그 임무를 맡도록 했다. 몽염은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요새를 구축했으며, 그리하여 10여년만에 임조(臨兆)에서 시작하여 요동에 이르는 총 길이 1만여 리의 대장성을 완성하였다. 이 공사를 위하여 30만 명의 군사 아닌 잡역부들이 동원되어 길거리에서 잠을 자야 했으며 몽염 자신도 10여 년 동안 밖을 나오지 못했다. 이 대공사는 백성들을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 .. 세계사 및 역사이야기 2024. 7.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