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와인이야기 | 와인(wine)에 대하여 와인의 역사와인이란 술 중에서도 과일주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양조주의 일종으로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와인을 식사에 곁들이거나 요리에 사용했으며, 이는 현재 서양 음식 문화의 기본이 되었다. 애초에 포도라는 과실 자체가 당과 효모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자연발효를 통해 와인이 되기에 어디서 처음 만들어 먹었는지 추정하는게 힘들다. 아프리카에서 원숭이나 코끼리가 물이 괸 웅덩이나 나무구멍 등에 나무열매가 떨어져 자연발효되어 생긴 자연 과실주를 음용하는 사례가 목격된 바 있다. 동물도 이럴진대 사람은 더 말할 필요가 있을까? 억지로 기원을 따져보자면 제일 오래된 와인 항아리 유물이 발견된 조지아로 볼 수도 있겠지만 사실상 포도가 자라나는 지역에서는 거의 다라고 할 만큼 와인을 마셔왔다. 즉, 와인은.. 교양 스토리 2023. 3. 14. 한국의 술 종류와 특성 | 막걸리 이야기 막걸리 1. 막걸리의 정의 막걸리는 한국의 전통 술로, 탁주(濁酒)나 농주(農酒), 재주(滓酒), 회주(灰酒)라고도 한다. 보통 쌀이나 밀에 누룩을 첨가하여 발효시켜 만든다. 발효할 때에 알코올 발효와 함께 유산균 발효가 이루어진다. 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는 6~8%정도이다. 찹쌀·멥쌀·보리·밀가루 등을 쪄서 식힌 다음 누룩과 물을 섞고 일정한 온 도에서 발효시켜 술 지게미를 걸러 만든다. 이때 술지게미를 거르지 않고 밥풀을 띄운 것 을 동동주라고 한다. 찹쌀 ·멥쌀 ·보리 ·밀가루 등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한국 고유의 술로서, 발효 후 증류 등의 다른 공정을 거치지 않고 막 걸러서 마신다고 `막걸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즉, 탁주(濁酒) ·농주(農酒) ·재주(滓酒) ·회주(灰酒)라고도 한.. 교양 스토리 2022. 12. 2. 김치이야기 | 김치의 유래 및 변천사 김치의 유래 오늘날의 김치 모양은 1600년대 고추가 상용화되기 시작하면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김치의 기원은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될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인류는 음식을 오래도록 보관하기 위한 방법으로 먼저 말리는 방법, 즉 건조를 통해 수분을 증발시키는 방법이었다. 이후 인류는 소금으로 절이는 방법으로 발전했다. 그 다음 단계가 발효시키는 식품저장방법이 나왔다. 김치도 이런 식품저장 발전과정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우리조상들도 염장에서 생산되는 소금을 이용해 식품을 절이는 방법을 개발했고, 이것이 김치의 시작이었다. 당시 한반도는 탄수화물이 주성분인 쌀을 주식으로 하는 농경사회였기 때문에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을 채소를 통해 섭취했다. 그러나 4계절이 뚜렷한 기후 특징으로 한겨울에 .. 교양 스토리 2022. 3.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