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계사이야기 |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The Last Emperor) 선통제 푸이 푸이(溥儀)는 손제(遜帝)라고도 불리는 중국 청(淸)의 마지막 황제인 선통제(宣統帝)의 이름이다. 본래 이름은 아이신줴뤄 푸이(愛新覺羅 簿儀)이며, 광서제(光緖帝, 1871~1908)의 이복동생인 순친왕(醇親王) 재풍(載豊)의 아들이다. 1908년 10월 서태후(西太后, 1835~1908)는 동치제(同治帝, 1856~1874)와 광서제(光緖帝)의 뒤를 잇기 위해 푸이(溥儀)에게 제위를 잇게 하겠다는 교서를 발표하였고, 그 해 11월 14일 광서제(光緖帝)가 죽자 푸이는 3살의 나이로 청(淸)의 12대 황제가 되었다. 연호는 선통(宣統)이라 하였으며, 아버지인 순친왕(醇親王)과 광서제(光緖帝)의 황후인 융유황태후(隆裕皇太后)가 섭정을 하였다. 순친왕은 황족이 절대 다수로 구성된 내각을 구성하여 황족.. 세계사 및 역사이야기 2025. 1. 6. 세계사이야기 | 진시황제와 한무제의(진황한무) 같음과 다름 유목민의 침입 BC 3세기 말부터 AD 1세기까지 활약한 흉노족은 긴 겨울을 날 양식 마련을 위해 매년 가을이면 중국 북방 변경의 농경지대를 약탈했다. 유목민족인 흉노 처지에서는 말이 살쪄 전투력이 최상에 오르는 가을은 약탈의 최적기였다.중국 통일 후 진시황은 이 흉노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리장성을 쌓기 시작했다. 몽염장군에게 30만 병사를 주어 그 임무를 맡도록 했다. 몽염은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요새를 구축했으며, 그리하여 10여년만에 임조(臨兆)에서 시작하여 요동에 이르는 총 길이 1만여 리의 대장성을 완성하였다. 이 공사를 위하여 30만 명의 군사 아닌 잡역부들이 동원되어 길거리에서 잠을 자야 했으며 몽염 자신도 10여 년 동안 밖을 나오지 못했다. 이 대공사는 백성들을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 .. 세계사 및 역사이야기 2024. 7.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