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계사이야기 | 천년제국 로마의 흥망성쇠(興亡盛衰). 로마는 테베레 강변의 도시국가로 출발하여 왕정을 실시하였다. 도시국가 성립 초부터 사회는 귀족과 평민의 두 계급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귀족은 대토지소유자이며 전사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참정권을 가진 완전한 시민이었다. 평민은 정치적, 경제적 하층계급으로서 참정권이 없었다. 그 밑에 노예가 있었다. 로마의 생산적 기반은 평민과 노예에 있었다. 왕정 하에서 지배를 받아 온 라틴족 귀족은 그에 대항하여 기원전 6세기 말에 왕정을 타도하고 공화기구를 수립하였다. 그러나 공화적 기구는 매우 귀족적인 것이었다. 왕을 대신해서 2명의 집정관이 선출되었고, 입법기관으로는 귀족의 유력자인 의원들에 의해서 구성되는 원로원, 희랍의 민회에 상당하는 씨족회 그리고 군대조직을 단위로 하는 병원회가 있었다. 2명의 집정관은 .. 세계사 및 역사이야기 2024. 10.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