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병의 배경
성인병이란 35~40세 이후에 많이 발생하는 중년 이후의 성인에게서 생기는 병으로 질환의 총칭이다. 그 주된 것은 고혈압, 악성종양, 당뇨병 등이다. 뇌졸중 등의 뇌혈관 질환, 암 및 심장의 질환은 사인 순위의 상위 3위를 차지하고 성인병에 의한 사망의 비율은 근년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다. 성인병은 일반적으로 노화 현상과 결부되고 있으며 생활환경, 식생활 습관, 노동 조건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잡하게 관련된 것으로 특정의 병인이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특별한 예방 방법은 없고 정기적인 건강 진단 등 건강관리가 성인병 대책으로 중요하다.
하지만 점점 연령이 낮아져서 요즘에는 초등학생들에게도 성인병인 고혈압, 당뇨병 등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가공식품을 많이 먹고, 칼로리 섭취가 지나치게 많아 비만증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성인병은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지만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서 합병증의 발생과 사망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나타나는 대부분의 만성적인 질환은 성인병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흔한 질환들은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암, 당뇨병, 만성폐쇄성폐질환, 간질환, 골다공증,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입니다.
성인병의 원인
2. 비만으로 인해 신체의 체내지방량이 높아지게 되면 혈액내의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처럼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면 각종 성인병의 위험성이 높아져 결국 큰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
3.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원인이라 할 만큼 좋지 않습니다. 특히 몸에 좋지 않은 호르몬들을 분비시키기 때문에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마찬가지로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암종·당뇨병·심장병·신장병·고혈압 등은 대개 나이가 든 어른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성인병이라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노인병·문명병이라 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1950년대까지 주요 사망원인으로 결핵·위장염·뇌혈관 질환 및 폐렴 순으로 전염성질환이 수위를 차지하였으나, 1980년대부터 주요사망원인으로 악성신생물뇌혈관질환 및 기타 심질환으로 성인병이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암·심장병·신경계의 장해 등을 칭하는 성인병은 일반적으로 노년에 들어 많이 나타나고 문명화될수록 증가되기 때문에 이러한 명칭이 붙었으나, 성인이 아닌 경우에도 이 병은 발생하며 또한 문명화되지 않은 시대에서도 존재하였기 때문에 가장 좋은 표현은 아니다. 오히려 비전염성이며 만성퇴행성질환이라는 표현이 정확하다.
성인병이라는 것은 경과가 극히 완만한 병이어서, 이를테면 ‘몸에서 나온 녹’처럼 세포나 조직의 형태가 허물어져 활동이 일그러지는 병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이 점에서 갑자기 열이 나고 아프며 붉게 물든다는 급성인 병과는 다르다. 성인병이 한 묶음으로 불린 것은 근래의 일이다. 과거에도 그 존재는 있었으나 지금처럼 큰 건강문제는 아니었다.
그러나 문명의 발전에 따라 현재 가장 중요한 건강문제로 대두되었다. 성인병 질환에 속하는 것으로는 순환기계 질환으로 고혈압·동맥경화·선천성 류머티즘성 및 기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심장·혈관·혈관이 분포된 장기조직에 생기는 질환과 악성 종양·당뇨병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 있어 성인병에 해당되는 질병의 기록은 심장마비·당뇨병·중풍의 증상에서 찾을 수 있다.
질병과 건강이야기 | 성인병에 대하여 2부
노화에 의한 성인병 성인병은 일반적으로는 40세 이상의 향로기에 발병률이 증가하는 병을 총칭한다. 사람에 따라서 개인차는 있으나 나이를 먹으면 노화하기 마련이다. 초로기는 45~56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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