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양음악사 | 근대 및 현대 음악 근대 음악 19세기 말 바그너가 세상을 떠나자 음악은 일대 전환기에 접어들었다. 정신적으로나 기법적으로나 낭만파 음악이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은 시대의 변천과 더불어 거의 희박해지기 시작하였다. 오늘날에 있어서 근대 음악(modern music)이란 개념은 19세기 마지막 10년과 20세기 상반기의 약 20년, 즉 제 1차 세계대전 종말(1918)까지의 세기의 전환기를 중심으로 한 시기(약 30 년간)를 가리킨다. 근대 음악은 현대 음악이라는 새로운 세계에로 옮겨가는 과도기의 음악이라 할 수 있으나, 제 1차 대전이 과거의 낡은 유럽의 질서를 전복하여 새로운 현대적인 사회를 낳게 하는 원인이 되었는데 음악사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이 시대 음악의 특징은 점차로 조성이 없는 음악으로 바뀌어 가는 경향을 들 .. 음악이야기 2021. 7.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