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치이야기 | 김치의 역사 및 기원 김치의 역사 김치에 관한 기록은 중국 최초의 시집인 『시경』에서부터 보이고 있다. 이 이집은 지금으로부터 2600~3000년 전에 쓰여 졌으며 “밭두둑에 외가 열었다. 외를 깎아 저(菹)를 담그자.”는 구절이 있는데 이‘저’가 바로 김치이다. 『여씨춘추(呂氏春秋)』에도 공자가 콧등을 찌푸려가면서 저를 먹었다는 기록이 있고, 『석명(釋名)』에도 저에 관한 설명이 있다. 『석명』에 의하면 “채소를 소금에 절여 발효시키면 젖산이 생성되고 이 젖산이 소금과 더불어 채소가 짓무르는 것을 막아준다.”고 하였다. 이로써 저는 채소를 젖산 발효시켜서 저장하도록 하는 젖산발효식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록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의 식품에 관한 서적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으나, 우리 문화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은 일본문헌.. 교양 스토리 2022. 3.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