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의 술 종류와 특성 | 소주이야기 소주의 종류 소주는 크게 증류식 소주와 희석식 소주로 구분되는데 우리나라 주세법에서는 각각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 증류식 소주 : 백미(白米)를 제외한 전분(澱粉)을 함유하는 물료 또는 과실을 제외한 당분을 함유하는 물료나 주백(酒柏), 국(麴)과 물을 원료로 하여 발효시켜 증류(재증류하는 것을 포함한다)한 것. * 희석식 소주 : 주정을 물로 희석한 것, 또는 이에 대통령령이 정하는 물료를 첨가한 것. 현재 국내에서는 특정의 전통 민속주 외에는 희석식 소주만이 제조되고 있는데, 증류식 소주는 고래로 전해오는 것으로서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의 전통 민속주가 있다. ① 일반소주(멥쌀소주) 백미(白米)를 원료로 발효시켜 증류한 소주를 말한다. 다시 말해 청주를 증류시켜 만든 술이 멥쌀소주로서 화력.. 교양 스토리 2022. 12. 2. 술문화 | 소주와 보드카 술 문화의 비교 한국의 소주 소주는 경우 원나라 때 전해진 증류방법을 이용해 탁주와 양주 등 양조주를 증류하여 제조한 것으로 상시 상당한 고급주류로써 상류층에서 주로 음용하던 술로 조선시대에는 소주가 극히 사치스러운 술이라 하여 소주 제조를 금지하자는 상소가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증류방법의 발달과 여러 가지 외국주류가 수입되면서부터 소주는 서민들의 주류로 자리잡아가면서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주가 되었다. 소주의 경우 알코올 중독자의 증가처럼 사회와 일상생활에 관련이 있기는 하나 러시아처럼 삶의 일부라고 할 만큼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는 않다는 점이 러시아의 보드카와 한국의 소주와의 차이점이다. 러시아의 보드카 '보드카를 빼고 러시아를 말할 수는 없다고 할 정도로 보드카는 러시아를 상징하는 술이다... 다양한 문화이야기 2022. 9.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