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음악이야기 | 판소리와 창극 민속음악 : 판소리와 창극 1. 판소리 조선 중기 이후 남도지방 특유의 곡조를 토대로 발달하였다. 광대 한 명이 고수(鼓手) 한 명의 장단에 맞추어 일정한 내용을 육성(肉聲)과 몸짓을 곁들여 창극조(唱劇調)로 두서너 시간에 걸쳐 부르는 민속예술형태의 한 갈래이다. 시대적 정서를 나타내는 전통예술로 삶의 희로애락을 해학적으로 음악과 함께 표현하며 청중도 공연 참여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 현재 판소리 다섯마당은 모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2. 창극 창(唱)을 중심으로 극적인 대화가 구성되어 연출되는 민속극으로 중국의 경극, 서양의 오페라와 그 성격이 비슷하다. 판소리보다는 후기에 나타난 공연 장르로 앞으로의 발전 양상이 무궁하다. 판소리와 창극의 공통점 첫째,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음악이야기 2023. 3. 18. 악기의 이해 | 현악기의 원리 현악기의 원리 먼저 소리란 무엇인가? 란 질문에 답해보기로 하자. 소리란 바로 공기의 떨림(진동)인데 이 공기의 떨림이 파동의 형태로 우리 귀까지 전파되어 우리 귀의 고막을 진동시키기 때문에 우리가 그 진동을 소리로서 인식하는 것이다. 즉, 공기가 바로 소리라는 파동의 매개체인 것이다. 즉, 멀리서 누가 땡 하고 종을 치면 그 종의 떨림이 그 종 주변의 공기를 떨게하고 (공기의 압축과 팽창 운동을 유발), 그 공기의 떨림이 계속 옆의 공기에 전달되어 멀리 있는 우리 귀에까지 전달되는 것이다. 공기의 떨림 즉, 소리를 기술하는 지표는 딱 두개인데 하나가 주파수(진동수, frequency)이고 다른 하나가 세기(크기, 진폭, intensity)이다. 주파수는 공기의 떨림이 얼마나 빠르냐를 나타내는 지표인데 .. 음악이야기 2022. 2. 7. 이전 1 다음 반응형